주식 투자하는 분들 참조하시라고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관련하여 기사를 소개합니다. 저도 수소차, 전기차, 자율주행차, 스마트카 분야 보는 중인데, 다행히 IT 분야라 읽기 편하네요.
옵트론텍과 현대모비스 기사 소개하며, 주식 투자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키워드
- 옵트론텍 - 이미지센서용 필터
- 현대모비스 - 딥러닝 기반 고성능 영상인식 기술
◆ 옵트론텍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부품 관련주)
옵트론텍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409억원, 121억원, 71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86%, 29.24%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2.9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2018년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90억원, 39억원, 15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24.34%, 36.3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33% 감소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난해 3분기는 국내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부진한 가운데 중국향 공급이 늘며 듀얼 이상의 카메라 채택으로 스마트폰 대당 광학필름의 채용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올해 국내 전략거래선 및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전략은 멀티 카메라(프리미엄 및 중저가 모델에서 트리플, 쿼드 카메라 채택) 적용이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광학필름이 빛의 노이즈를 제거하는 역할인 점을 감안하면 이는 스마트폰 대당 채용 증가로 연결된다. 향후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시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제품인 이미지센서용 필터는 국내 대전사업장에서, 렌즈 및 모듈, 광픽업용 필터는 동관 법인을 통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광학렌즈부문은 전장용 자율주행시스템(Level 4)에 적용되는 카메라 렌즈의 개발에 성공하여 공급 진행 중입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전장분야로 광학렌즈 매출 확대 추진이 전망된다. 또 광학필터 고객과 협력으로 자율주행 분야에서 신규 매출이 기대됩니다.
옵트론텍은 지난해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은 회복세로 전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50억원, 154억원으로 전년비 10.6%, 2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주)
2019년 올 연말까지 차량, 보행자, 도로지형지물 등을 인식하는 글로벌 탑 수준의 ‘딥러닝 기반 고성능 영상인식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합니다. 동시에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전방 카메라 센서에 2022년부터 본격 양산합니다.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은 자동화 기법으로 영상데이터를 학습시킨 ‘영상인식 인공지능’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이 기술을 확보하면 자율주행 카메라 센서에 적용되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독자 기술력을 갖추게 됩니다. 특히 영상인식 기술의 핵심인 객체 인식 성능을 글로벌 선도업체와 대등한 수준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율주행개발실장 이진언 상무
"초 당 조 단위 딥러닝 컴퓨팅 기술은 영상인식 데이터의 품질과 신뢰성을 큰 폭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수작업으로 축적한 데이터의 양이 자율주행 영상인식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짓던 시대는 끝났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카메라 분야에서 딥러닝 기술의 확대 적용을 위해 현대차와 협업도 강화합니다.
완성차와 공동 개발을 통해 앞으로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을 자율주행을 위한 전방 카메라센서뿐만 아니라 360도 써라운드뷰모니터(SVM)에도 수평 전개할 방침입니다.
주차지원 용도로 활용되어온 써라운드뷰모니터에 객체를 탐지하는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하면 저속 주행 상황에서 전방뿐만 아니라 측면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제동 등 자동제어가 가능해집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영상인식 기술의 확대 전개를 통해 카메라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지난 2년간 국내외 기술연구소에 영상인식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전문 인력을 2배 수준으로 확충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 운행 중인 10대 이상의 자율주행시험차 ‘엠빌리(M.Billy)’ 중 영상인식 전용으로 활용 중인 시험차량도 현재 2대에서 올해 안에 5대까지 확대 운영합니다. 관련 인프라 등 투자도 앞으로 매 해 20% 늘려갑니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외부의 객체인식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스트라드비전(Stradvision)과 안면인식 분야에서 독보적 역량을 확보한 중국 딥글린트(Deep Glint)사에 각각 80억 원과 55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실시했습니다.
최근에는 딥러닝 전담조직을 갖춘 러시아의 최대 포털 얀덱스(Yandex)와 2020년까지 레벨 4 수준의‘로보택시(Robo Taxi)플랫폼’공동개발 등 전략적 협업을 진행 중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KAIST와 공동개발 중인 딥러닝 데이터의 고속처리 기술도 상반기 중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EE(Electrical & Electronics) 연구소장 장재호 전무
"딥러닝을 활용한 ICT 기술 확보를 통해 자율주행ㆍ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차별화 할 것"
"이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할 것"
맨 위에도 적었지만, 옵트론텍은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이미지센싱 필터 기술이 있습니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 분야에 주로 적용되었지만, 추후엔 자율주행 자동차(스마트카, 커넥티드카 등)에 접목될 예정입니다. 거의 사실이라고 생각해도 될 상황입니다.
현대모비스는 규모가 더 큰데요.
딥러닝 영상인식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제어를 한다는 뜻입니다.
- 전방 카메라 센서
- 360도 써라운드 뷰 모니터
두 센서에 더 많은 기능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카메라 업체, 옵트론텍의 이미지센싱 필터 기술의 발전이 필수 불가결합니다.
거기에 딥글린트, 스트라드비전라는 차량 외부 객체인식 분야, 안면인식 분야 기술이 좋은 회사와 협업을 진행 중입니다. 그러므로, 이젠 카메라가 아니라 영상 처리, 인식 분야까지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관련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연말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기술은 발전하고 기술에 맞춰 상승, 하락에 빠져드는 종목 또한 달라질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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