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의 상충성, 비용 없고 책임 없고 (무료 공짜 마케팅)

공짜의 상충성, 비용 없고 책임 없고 (무료 공짜 마케팅)


얼마 전 나는 (free 저자 크리스 앤더슨) 구글 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구글은 건강에 이로운 식이섬유바에서부터 건강에 해로운 젤리빈에 이르는 스낵들을 무료로 대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회의는 학술적인 모임이었으므로 비구글인들(주로 학계인들)이 주를 이루었다.


그들은 공짜로 제공되는 풍부한 스낵들에 매료되어 계속 스낵코너를 들락날락했다. 첫날 회의가 끝났을 즈음 반쯤 먹다 버려둔 스낵 봉지들이 곳곳에 보였다.


공짜의 상충성[공짜의 상충성, 비용 없고 책임 없고 (무료 공짜 마케팅)]


만약 구글이 그러한 스낵들에 1페니라도 받았다면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분명 많은 사람이 스낵을 덜 갖다 먹었을 것이고,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가져온 스낵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을 것이다.


또한, 스낵을 가져온 자신의 결정에 더욱 행복해했을 것이다. 정말 특정 스낵이 먹고 싶은지 생각했을 것이고, 배가 고파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스낵을 갖다 먹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공짜라는 이유로 아무 생각 없이 생강 맛 캔디를 한 움큼 집어 입에 밀어 넣는 일도, 그리고 자신의 그런 성급함을 후회하는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공짜 상충성[공짜의 상충성, 비용 없고 책임 없고 (무료 공짜 마케팅)]


이것은 공짜의 역효과 가운데 하나이다. 사람들은 비용이 들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결과 그것을 어떻게 쓸 것인가도 제대로 생각하지 않게 된다. 공짜는 폭식, 무분별한 소비, 욕심, 낭비, 죄책감, 그리고 탐욕을 부추길 수 있다. 필요해서가 아니라 단지 옆에 있다는 이유로 우리는 무엇인가를 취할 수 있다. 매우 적은 금액이라도 대가를 요구한다면, 소비자들은 훨씬 더 책임 있게 행동하게 될 것이다.


공짜 장점[공짜의 상충성, 비용 없고 책임 없고 (무료 공짜 마케팅)]


페니클로서Penny Closer라는 블로그에는 불운한 사람들에게 차비, 정확히 말하면 공짜 버스표를 제공하는 자선기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한 친구의 이야기고 소개되어 있다.


불행히도 자선기관에서 공짜 버스표 하나에 30달러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표를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러므로 자선기관에서 새로운 규칙을 만들었다. 


공짜 단점[공짜의 상충성, 비용 없고 책임 없고 (무료 공짜 마케팅)]


교체비용을 상쇄시키기 위해 모든 표에 1달러의 비용을 부과했다. 그 결과 표를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급감했다. 1달러의 비용 부과가 그 표에 대한 사람들의 시각을 바꾸어 놓았다.


비록 소액이지만 그 표를 위해 돈을 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게 되었다.그들이 1달러를 지급하기 전에도 그 표는 일정 가치를 지닌 물건이었지만, 1달러를 지급하고 난 지금 그 표는 더 가치 있는 물건이 된 것이다.


공짜 책임감[공짜의 상충성, 비용 없고 책임 없고 (무료 공짜 마케팅)]


이 두 이야기의 이면에는 아무리 적은 대가라도 요구하면 참여가 일반적으로 줄어든다는 결론이 자리하고 있다. (참여가 급격히 줄어드는 경우도 종종 있다) 구글의 경우 스낵의 대가를 요구했다면 사람들은 스낵을 훨씬 적게 갖다 먹었을 것이다. 자선기관의 경우 1달러의 표 값을 받으니 표가 훨씬 적게 소비되었다. 그것이 공짜의 상충성이다.


공짜 마케팅[공짜의 상충성, 비용 없고 책임 없고 (무료 공짜 마케팅)]


공짜는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의 도달률을 최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것이 당신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바가 아니라면 (구글 사례에서, 구글은 스낵 보시를 최대화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다) 그것은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모든 강력한 도구처럼 실失보다 득得이 많아지도록 하려면 공짜를 신중히 이용해야 한다.


출처 : FREE 프리 공짜경제가 불러올 혁명적 미래, 그리스 앤더슨, 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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