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CPC 결정 방법과 올리는 방법 (클릭 단가 수익 높이기)
애드센스CPC FAQ 1. 게재되는 광고가 제 사이트의 콘텐츠와 관련이 없어 보여요
우선, 아래의 광고 생태계를 간단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애드센스CPC 파트너란 블로그에 광고를 삽입하는 일반 블로거들이 되고, 온라인 이용자란 내 블로그를 방문한 방문자가 됩니다. 이 간단한 개념을 숙지하시고 이어 아래 사진도 살펴보겠습니다.
광고주들은 이런 유형자들이 봤으면, 이 블로그 방문자들이 봤으면, 광고를 이런 지면에 노출하고자 타겟팅을 합니다. 이 타겟팅은 주로 6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 6가지를 모두 외울 필요는 없고 애드센스CPC 흐름만 이해하면 됩니다.
문맥 타겟팅 - 광고주가 등록한 특정 키워드가 포함된 지면
- 예를 들어, 여행이란 단어를 등록하면 여행이란 단어가 포함된 포스트에 게재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게재 위치 타겟팅 - 광고를 게재할 지면을 직접 지정
- 수동으로 광고주들이 "우리는 이 사이트에 등록하겠습니다"라고 URL을 입력합니다. 직접 게재 위치를 등록하는 것이죠.
주제기반 타겟팅 - 광고를 노출할 지면을 주제별로 선택
- 구글에서 블로그 주제별로 카테고리를 분류합니다. 광고주들은 이 카테고리에 따라 광고를 게재할 카테고리를 선택합니다.
관심 기반 타겟팅 - 특정 사안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
- 사용자 쿠키를 이용해 관심 분야를 추측한 뒤 광고를 노출합니다. (애드센스CPC)
리마케팅 - 자사 사이트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용자
- 관심 기반과 비슷한데, 광고주 입장에서 자사 사이트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사용자를 따라다니며 유사한 광고를 계속 노출합니다.
인구통계 타겟팅 - 특정 성별, 연령대, 자녀 유무로 사용자를 구별
- 구글에서 준비한 인구 통계별 광고를 그에 맞춰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여행 블로거인데 왜 화장품 광고가 보이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글에선 먼저 여행 블로거에겐 여행 광고를 노출하나, 이전에 화장품 블로그나 화장품 관련 사이트에 접속했다면, 이를 기반으로 리마케팅 또는 관심 기반 타겟팅이 구동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구글에선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관심이 떨어지는 유형의 광고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애드센스CPC FAQ 2. 클릭 단가 올릴 방법은 없나요?
광고 노출과 클릭률은 블로거 재량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클릭 단가는 광고주간의 입찰로 이뤄지기에 애드센스를 삽입하는 블로거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아랫글에서 설명합니다.
1. 광고주 '가'는 클릭당 50원의 광고를 내겠다 입찰
2. 광고주 '나'는 클릭당 150원의 광고를 내겠다 입찰
3. 광고주 '가'는 클릭당 100원의 광고를 내겠다 입찰
4. 구글에서 해당 광고를 살펴보고 점수를 매김 (10점 만점)
5. 광고주 '가'는 9점 할당, 9 X 50 = 450점
6. 광고주 '나'는 2점 할당, 2 X 150 = 300점
7. 광고주 '가'는 4점 할당, 4 X 100 = 400점
8. 최종적으로, 점수가 가장 높은 광고주 '가'의 광고가 노출
클릭당 단가가 높다고 해도, 포스트와 주제가 없다면 클릭할 확률이 낮아지기에 단순 단가로만 결정하는 것 보다 종합적인 면에서 우수한 광고를 게재하는 것이 광고주와 일반 사용자 모두에게 좋은 수단입니다.
애드센스CPC FAQ 3. 광고 사이즈 별로 퍼포먼스에 큰 차이가 있나요?
답변부터 하자면, "네. 큽니다. CTR이 낮으면 당장 바꾸세요."
광고 크기가 클수록 사용자에게 보이는 부분이 더 많기에 일반적으로 크기와 클릭률은 비례합니다.
특정 위치에서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는 광고가 있다면 조금 더 큰 광고 단위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뜻입니다. 아무 위치에나 큰 광고 마구 붙인다고 좋다는 게 아닙니다.
참조 : Tistory X 구글 애드센스 HoA 소개 요약
애드센스CPC 결정 방법과 올리는 방법 (클릭 단가 수익 높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