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노베이션 성공 사례, IBM 잼 (조직 문화 개선 사례)

오픈 이노베이션 성공 사례, IBM 이노베이션 잼 (조직 문화 개선 사례)


IBM 이노베이션 잼

IBM은 1970~80년대 컴퓨터, 그중에서도 기업에서 사용하는 대형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판매하여 이 분야에서 시장을 주도하던 회사였다. 1990년대 들어서면서 개인용 컴퓨터 시대가 도래했을 때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여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가 사업 부문을 서비스 위주로 개편하여 어려움을 극복했다. 2011년 현재 IBM은 매출의 56.7%를 서비스로부터 얻고 있다. (참조 - IBM Innovation Annual report[링크])


오픈 이노베이션 잼 - InnovationJam[오픈 이노베이션 성공 사례] IBM Innovation Jam


잼은 IBM의 직원뿐 아니라 관련 회사나 외부의 사람까지 적게는 몇백 명, 많게는 수십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많은 사람이 모여서 특정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브레인스토밍이라고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으려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된다)이다.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참여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 이를 토론 및 다른 활동을 통해서 이견을 좁혀가며 전체의 합의(consensus)를 이루는 형식이다.


IBM 잼 오픈 이노베이션[오픈 이노베이션 성공 사례] IBM Innovation Jam


2003년의 '밸류 잼(ValueJam)'에서는 전통적인 IBM의 핵심 가치 대신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새로운 핵심 가치를 제시함으로써 회사의 전략적인 변화를 주도했다.


그리고 2006년의 '이노베이션 잼(InnovationJam)'에서는 10개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가 제안되었고, IBM이 1억 달러를 투자해서 이들 사업을 시작했다.


이처럼 IBM의 진정한 오픈 이노베이션은 외부와의 협력에서 나타난다. IBM의 새로운 아이디어의 원천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 직원, 외부 파트너 회사 그리고 고객이다. (The IBM Global CEO study, 2006.) IBM은 R&D를 진행할 때 연구(research) 단계에서는 물론 개발(development) 단계에서도 많은 외부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 성공 사례[오픈 이노베이션 성공 사례] IBM Innovation Jam


연구(R) 단계에서는 대학교나 연구소 등과, 개발(D) 단계에서는 삼성이나 AMD와 같은 협력 회사들과 긴밀한 공동 연구를 통해서 제품을 개발한다. 특히 IBM은 오픈 컴퓨팅(open computing)의 강력한 지원자이기도 하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와 같은 오픈 이노베이션 커뮤니티에서 자사의 연구 인력이 공헌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지원의 한 형태이다.


그리고 제품, 서비스 개발에 있어서도 시스템 구조를 개방해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 아키텍처(open architecture), WWW와 같이 공개적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개방적 표준인 오픈 스탠더드(open standard)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결과로 IBM은 과거에 어려웠던 상황을 극복하고 2012년 매출 1,045억 달러, 순이익 166억 달러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출처 - 플랫폼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김기찬, 송창석, 임일, 성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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