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초보가 알아야할 보험설계사의 진실과 10년 변액보험

[펀드초보] 보험설계사의 충격적인 거짓말, 10년 장기투자 펀드

[펀드초보] 보험설계사의 충격적인 거짓말, 10년 장기투자 펀드 [장기투자 재테크와 유니버셜 수익률 문제]

요즘 종종 들리는 이야기가 있어요. ［펀드초보가 보험설계사 펀드 거짓말에 속아 10년 장기투자 펀드 가입］한다는 이야기죠. 사실, 보험설계사도 펀드 판매는 할 수 있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을 속여 거짓말로 10년 장기투자 펀드(?)란 정체 모를 것에 가입시킨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펀드초보가 보험설계사 펀드 거짓말에 속으면 이런 질문을 하게 돼요.

펀드초보입니다. 제가 펀드를 잘 몰라요

얼마 전 펀드매니저를 만났어요.
펀드매니저한테 상품 소개받아 월 30만 원씩 내요.
펀드매니저가 최소 10년은 넣어야 한데요. 중간 해지하면 손해 본데요. (변액보험 이야기)
펀드도 오래 넣으면 좋은 건가요?
펀드 관리는 펀드매니저가 하나요? 제가 하나요?
펀드 매매 어떻게 하는 거죠?

대게 이런 반응은 펀드초보가 보험설계사 펀드 거짓말에 속은 경우입니다.

잘 모르니 그럴 수 있는데, 문제는 그걸 악용해 보험설계사가 펀드매니저 행세를 하며 변액보험에 가입시키는 것이죠. 고객에겐 펀드라 말하고 실제론 변액보험에 가입시키는 겁니다.

아마도 이런 경우라면 보험증서가 나올 겁니다. 왜냐면 변액보험도 납입금 중 80% 이상을 펀드에 투자하거든요. 보험은 보험이지만 펀드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보험입니다.

보험설계사 변액보험 [장기투자 재테크와 유니버셜 수익률 문제]

먼저 펀드매니저 이야기를 해보죠.

펀드매니저는 발품을 팔며 이런저런 펀드 있으니 상품 가입해달라고 부탁하지 않습니다. 펀드 하나의 상품을 수십 년 유지해도 펀드매니저 얼굴 볼 일 없습니다. 증권사에서 따로 자리를 만들지 않는한 없습니다. 펀드초보분들 꼭 알아두세요.

오히려 증권사 창구 직원에겐 상품 소개를 받을 수 있죠. 그러나 창구직원들도 펀드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갖고 있는데 무책임하게 은행 창구 직원처럼 월 30만 원짜리 적금 소개하듯 "이거 요즘 잘 나가요"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노후대비인지 재테크인지 원금 대비 손실은 어느 정도까지 감내할 수 있는지 등 꼼꼼하게 살펴요. (참고로 저는 적극 투자형, 즉 고위험 상품도 가입하는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