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지인의 지인을 거쳐 누군가의 고민을 듣는다.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돼요? 라는 일차원적 질문도 있고, 연봉 높으면 해보겠다는 우스꽝스러운 질문도 있다. 그래도 나름대로 고민하여 대답해주는 질문도 있는데, 이 경우는 본인이 프로그래머 되려고 공부하거나, 공부했던 상황이다. 즉, 신입 프로그래머 실력 때문에 고민이다. 재테크, 투자의 맹점은 근거 없는 주장은 거짓이다 라는 것이다. 실제 수익률 그래프가 아니라 통장에 찍힌 돈을 확인해야 진실이란 명제가 성립된다. 같은 맥락으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으면 공부를 해야 한다. 말로만 하고 싶다는 말은 그저, 현실도피성 핑계일 뿐이다. 진짜 신입 프로그래머 실력으로 걱정인 사람의 질문은 뉘앙스 부터 다르니깐. 내가 사회초년생이던 2013년, ..
번역 출처는 오늘의유머 프로그래머 게시판이며, 제가 글을 다듬어 이 블로그에 소개합니다. Technical Coach인 Kent Beck이 쓴 글이며, 주제는 프로그래밍 고수들이 업무 처리하는 패턴입니다. 수년간 노련한 프로그래머들을 지켜보며 그들의 작업 흐름에서 공통된 패턴을 발견했다. 반면, 내가 가르치던 (실력 좋다고 소문난) 프로그래머들에게선 그런 패턴을 발견하지 못했다. 지금은 노련한 개발자들의 작업 흐름 패턴(프로그래밍 방법)이 종국에 무슨 차이를 만드는지 알게 되었다. 귀한 시간을 소비하여 최고의 아웃풋을 얻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래에 소개할 4가지 주제는 개발자인 당신의 사고를 확장시킬 것이다. 일반 프로그래머 : 많은 문제를 해결하여 더 큰 문제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수 프로그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