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말서 양식 및 합법적으로 제대로 쓰는법


회사 문서에는 시말서 양식이 없어 굉장히 애를 먹은 적 있는데요. 그럼 오늘은 시말서를 어떻게 쓰는지 알아볼게요. 시말서란 경위서와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자신의 실수나 잘못된 행위를 서술하고 약간의 반성하는 글도 적으면 됩니다.


회사 입사하고 처음 시말서를 작성하게 되면 본인이 진짜 잘못한 것 같아 가슴이 쿵쾅거릴 수 있어요. 하지만 막상 적어보면 별거 아니기도 하니깐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시말서도 결국 회사 문서라 혼내는 용도보단 앞으로 더 잘하자는 용도의 성격이 더 강합니다.


시말서 양식 작성할 땐 절대 필요 없는 말을 지어내거나 길게 적을 필요가 없어요. 언제, 누가, 왜? (원인), 어떻게? (결과)가 잘 드러나면 됩니다. 그럼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시말서 쓰는 법 양식 (예시) 부분은 사람인 시말서 양식을 참고했습니다.

시말서 양식 다운로드


시말서 (작성법 양식 포함).hwp

시말서 (작성법 양식 포함).doc

시말서 (작성법 양식 포함).zip


출처는 사람인입니다. (HR자료실 - 시말서)


시말서 문안 작성 방법


시말서는 소속 회사에 대하여 본인의 과실로 인하여 명예를 훼손시켰다든가 또는 경제적으로 손해를 끼친 경우에 작성 제출하는 서류로서 그 내용에 있어서 발생한 일의 전말과 본인의 사죄 내용을 상세하게 기재해야 한다.


시말서의 양식은 일정한 형식은 없으며 작성하는 방법으로서는 본인의 소속 및 성명 그리고 경과 상황을 설명하고, 자신의 과실임을 인정하고 사죄 및 반성하는 내용을 서술하는 형식으로 작성한다.


시말서 제대로 쓰기

위처럼 시말서 양식을 채우면 되는데요. 본인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조금 더 길게 써도 됩니다. 이 정도 쓰는 건 아주 어렵지 않아요. 시말서를 쓸 때 억울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회사에 손해를 끼친 정황이 명백하다면 이점에 대해 본인이 잘못한 점을 인지하고 사과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셔야 합니다.


이어서, 아래 김노무사TV 영상도 함께 보시면 좋아요. 제목은 "일단, 사과부터 하는 시말서? 제대로 알고 써야 이용당하지 않는 시말서"입니다.


시말서 당장 써오세요! 회사에 다니다 보면 이런 이야기 한 번 정도는 들어 보셨을 거예요. 시말서가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에요. 징계를 시작을 알리는 그런 거예요. 또는 나중에 몰아 두었다가 책임을 묻기도 하고요. 노동자가 전략적으로 시말서를 작성하는 법은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김노무사 님의 말씀이 노동자로서 이상적인 설명이고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노동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무슨 일만 터지고 실수로 인해 불량 나고 하면 시도 때도 없이 시말서를 요구하고 수십장 쓰는 사례가 많은 곳도 있습니다.


생계가 있어 노동자의 권리를 내세울 수도 없으며, 아파도 연차 쓰는 것이 죄인이고, 한참 고민하다가 한참 눈치 보며 사용해야 하고, 직장 상사는 신과 같은 존재여서 법을 따지지도 못하는 곳이 있습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가 있다 하는데 그 위에 직장 상사가 있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죠.


그.래.서. 아래 시말서 양식은 둘째치고 노동 환경 자체가 개판인 곳에서 일하는 분이라면 아래 영상을 추가로 보셔야 합니다.

제목은 "시말서, 이렇게 쓰면 '불법'입니다! 꼭 알아두세요|강성신변호사의 3분노동법"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시말서 양식 (사람인 제공) 알아보고 시말서 작성하는 요령도 함께 살펴봤는데요.

내가 잘못해서 써야 할 상황이라면 피하지 말고 쓰는 게 맞습니다. 다만, 부당한 시말서 요구에 대해선 바로 위 MC강변님의 영상을 참고해 주시고요. 감정을 앞세우기 전에 항상 절차와 내 이익에 대해 고민하여 합리적인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더럽다고 무단 퇴사 같은 거 하지 마시고, 제발 노무사와 먼저 상담하는 침착함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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