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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스튜디오 프로젝트 파일 설명(sln, suo, user, vcproj, ncb, sdf)
프로젝트 파일들이 하는 역할
솔루션과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자동으로 생기는 몇몇 파일들에 대한 설명을 기록합니다.
sln : 텍스트 파일로 한 솔루션이 관리하는 여러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보유, 2008과 2010이 호환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변환.
suo : 바이너리 파일로 여러 작업 내용, 혹은 설정(탭 위치나 창 정보) 등이 저장.
user : 사용자별 설정이 저장.
vcproj : visual c++ 프로젝트 파일로 프로젝트가 어떤 파일을 가졌는지에 대한 정보를 보유.
ipch : 컴파일 때 여러 파일이 저장.
ncb : 비주얼 스튜디오 2008에서 intellisense를 위해 저장하는 데이터베이스 파일.
sdf : ncb파일과 비슷한 기능을 하고 비주얼 스튜디오 2010에서 사용.
filters : 비주얼 스튜디오 2010에서 사용되는 파일로써 파일 확장자로 필터링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보유.
과제 제출 전 반드시 삭제할 파일 및 디렉토리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비주얼 스튜디오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설정을 비주얼 스튜디오가 자동으로 파일을 생성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설정은 그 사용자에게만 유효하며 다른 사람에게는 다른 설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게다가 실제로 비주얼 스튜디오는 사용자별로 설정된 파일들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생성해 내기 때문에, 이런 파일들을 같이 묶어 제출하게 되면 불필요하게 전송하는데 시간/공간의 낭비가 생깁니다.
반드시 이런 파일들은 먼저 잘 삭제하여 필요한 파일만 갈무리하도록 합니다.
Visual Studo 2008에서 작업했을 때
- .ncb 파일. 가장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파일이므로 반드시 삭제합니다.
- 프로젝트마다 생성되는 Debug/Release 디렉토리.
- 프로젝트마다 생성되는 .user 파일.
- 솔루션 디렉토리에 생성되는 Debug/Release 디렉토리.
- .suo 파일.
Visual Studio 2010에서 작업했을 때
- .sdf 파일. 가장 용량을 많이 차지합니다.
- 프로젝트마다 생성되는 Debug/Release 디렉토리.
- 프로젝트마다 생성되는 .user 파일.
- 솔루션 디렉토리에 생성되는 Debug/Release 디렉토리.
- ipch 디렉토리.
- .suo 파일.
참고로 비주얼스튜디오 디버그 모드와 릴리즈 모드 설명도 합니다.
디버그모드와 릴리즈모드
비주얼 스튜디오가 컴파일해서 생성해내는 파일들은 두 가지 모드로 구별됩니다.
하나는 '디버그 모드' 다른 하나는 '릴리즈 모드'입니다.
Debug : 디버깅을 위한 부가적인 정보가 많이 첨부된 프로그램을 생성.
Release : 우리가 흔히 설치해서 쓰는 프로그램과 같이 타인에게 배포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생성.
보통 디버그 모드가 용량도 크고 실행 속도도 아주 느립니다.
디버그를 위한 프로그램이므로 몇몇 런타임 에러가 나는 상황에서도 무사히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릴리즈 모드에서 버그 없이 돌아가는 프로그램만을 작성해야 합니다.
릴리즈 모드에서 에러가 나는 프로그램을 제출했다 하더라도 과제를 완전히 달성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사용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다 릴리즈 모드로 컴파일됩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프로그램도 릴리즈 모드에서 잘 작동함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비주얼스튜디오 프로젝트 파일 설명(sln, suo, user, vcproj, ncb, s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