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토비타신치 들춰보기: 일본 여행 시 피하세요

일본의 어느 취재팀은 "오사카 토비타신치"의 밤을 걸었습니다. 모자이크 처리해야 할 경우도 있고, 모자이크 할까 말까 고민되는 경우도 있는데 어쨌든 독자들 때문에 최대한 모자이크를 사용합니다.




"촬영 금지"


대부분의 식당은 이런 식으로 촬영 금지 구역임을 경고하는데, 초상권을 침해한 것도 아니고 도로에서 촬영했으므로 아무 문제는 없습니다.




"STOP! No Photography"

"무례한 촬영은 범죄입니다"


어느 장소에선 몰카는 범죄라고까지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중학생이라도 도로에서 촬영하는 것은 범죄도 아무것도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도로에서 촬영하는 것을 불법이라고 하면 구글 스트리트 뷰도 범죄가 돼버립니다.




대체로 일반인이 촬영할 수 있는 사진은 이 정도입니다.




참고로, 함부로 촬영하다간 이런 골목에서 무서운 얼굴의 형님들이 나옵니다. 매우 곤란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런 골목과 민감한 곳에서의 촬영은 절대 해선 안 됩니다.




"오사카 토비타신치 안내도"




이번에 걷는 곳은 왼쪽 아래 녹색 지역입니다.




"新なぎさ", "世", "史恵", "静", "栞"


취재팀은 여기서 일단 쉬운 길인 남쪽 지역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이곳은 이른바 "妖怪通り(요괴대로, 요괴가 다니는 길)" 혹은 "年金通り(연금 거리)"로 불리는 곳입니다.



"香 향"


여기가 요괴대로 가장 서쪽의 교차점입니다. 요괴가 다니는 길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서 한산할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중년 이상 아저씨가 많았습니다.




이런 중장년들은 낯이 두꺼울 정도로 가게 앞에서 필사적으로 흥정을 합니다. 무서운 건 가격 협상에 나선 직원이 BBA(아주머니)입니다!




"天海(あまみ(아마미))"


(자체 검열)





"愛々傘(사랑들이 우산)"




喫茶・スナック 麗羅 (スナック マドンナ) 카페 스넥 마돈나


그래도 중간에 음식점도 있었고, 오사카 토비타신치엔 사람도 많고 도로도 가까워 골목 틈새에 있어도 왠지 마음이 안정됩니다. (아무튼, 사진 촬영한 일본 사람도 잔뜩 겁먹고 오사카 토비타신치에 왔다는 의미)




정(静), 유(柔)

취재팀은 남쪽의 연금대로 동쪽까지 갔습니다. 여기부터 유동 인구가 줄어듭니다. 가게 이름도 어딘가 오래되어 보입니다. 클래식하다랄까? 세련미가 없다고나 할까?




"一條", "百合"


그도 그럴 것이, 취재팀(30~40대 일본 남성)의 어머니 세대~할머니 세대가 만든 곳이고, 2차 세계 대전 이후라곤 하는데 빠르면 18세기에 만들어졌을지도 모르는 곳이다. 아무튼 위험한 곳입니다.




요괴 거리(연금 거리)를 배회하는 젊은 남자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오사카 토비타신치 안내도"


다음날엔 근처를 둘러봤습니다.




취재팀은 메인 스트리트 동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왼쪽의 덴노지(天王寺) 재개발 구역과의 지반 차이는 3,4m로 높낮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여기가 재개발 지역에서 본 히다 신지 (왼쪽). 울타리와 조금 높은 담에서 건너편은 보이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오사카 제일의 금기 고 냄새 것에 뚜껑. 라고나 할까.




재개발 지역의 높은 곳에서 본 오사카 토비타신치 풍경. 건물(자체 검열)과 건물(자체 검열)이 맞댄 좁은 골목. 메인 거리와 대문대로 뒷면이 이어져 있습니다. 관계자(?)를 위한 뒷문(?) 같은 것이 눈에 띕니다. (음?)



마찬가지로 재개발 지역에서 본 대문 거리. 이렇게 보면 역시 일본 최대의 ????(자체 검열) 지역답게 부지는 광대합니다. 동쪽에서 서쪽 경계까지  300m 이상입니다. 대충 2만 5천 평은 되어 보입니다.



"미소노 (御園楼跡)"


오사카 토비타신치의 가장 동쪽에 있는 길에서 남쪽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와우~ 꽤 더럽습니다. 미소노루와 관련된 자체검열 스토리가 있는 곳입니다.




대문서 가장 안쪽에 위치한 안방(奥座敷: 입구 안쪽에 있는 거실; 안방), 미소노는 ... 하여튼 그렇고 그런 쪽으로 예전부터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여기서 일하던 아베 사다란 여성은 당시 22세였는데, 여하튼 자체검열 스토리 때문에 아직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겐 유명한 곳입니다.




정사각형의 오사카 토비타신치 동남쪽 무슨 무슨 건물. 성인용 건물입니다.




앞에서 보면 2층에 많은 방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물 입구는 담쟁이로 덮여 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이런 게 추억 소환인가요? 으음?




"満月: 보름달"



이곳은 오사카 토비타신치의 남동쪽 끝! 가장 안쪽에 있는 건물입니다.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건물 같네요. 보름달보단 초승달 같습니다. (가게 이름이 만월이란 데서 빗댄 말장난)




현관 위에는 소나무와 학인가요? 일본에선 행운을 불러오는 상징입니다. 하지만 행운의 상징으로 더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네요.




이렇게 보면 지금도 어느 여성분의 망령이 이쪽을 바라보는 느낌이 듭니다. (주온이 생각난다)




만월 건물에서 서쪽으로 50m 정도 가면 중후한 스타일의 (자체 검열) 건물이 나타납니다.




"鯛よし百番"


이곳은 원래 뭐뭐하던 여성이 진짜로 요리집으로 개축한 요리집입니다. 2000년(헤이세이 12년)에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호옹?)





안쪽을 살펴봤습니다. 자세히 보고 싶지만, 그것만으로도 기삿거리가 되므로 나중에 방문 후기를 남기고 싶네요.



여기까지 일본의 어느 취재팀의 오사카 토비타신치 취재기였습니다.


결론은, 그냥 가지 마세요.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난바에서 멀다고 느껴지는 덴노지 공원(동물원) 남쪽에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여기까지 갈 일 거의 없죠.


호기심에 갈 수는 있는데 그냥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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